워크넷 구인구직 말고 다른 채용 사이트도 봐야 취업 성공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워크넷에서 구인구직을 합니다. 하지만 과연 워크넷에 모든 구인구직 정보가 올라올까요? 제가 100번이 넘는 이력서를 제출하고 구인 활동을 해 본 결과 아니라고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워크넷 구인구직 말고 또 어디를 봐야 취업에 도움이 될 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령화시대에 일자리 급증하는 자격증

워크넷 구인구직 모든 구인 정보가 있지 않은 이유

구인 공고는 정부에서 올리는 것이 아니라 구인하는 기업에서 올리는 것입니다. 공공기관 구인은 워크넷에서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반 사기업에서는 무조건 인사팀 또는 인사담당자가 올리게 되죠.

 

워크넷은 청년내일채움공제, 국민취업제도, 실업급여 등 정부 정책과 연관이 깊기도 한 정부 홈페이지니만큼 그 신용도가 높아서 많은 구인 글이 올라올 뿐이기에 취업을 위해 워크넷만 이용한다면 제 경험상 많은 구직 기회를 잃어버릴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이건 당연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이 워크넷에 모든 구인 정보가 올라온다면 잡코리아, 사람인 등 여러 구인 사이트들의 존재의미가 없으니까요. 실제로 채용 플랫폼인 사람인은 잡코리아의 채용 정보를 크롤링(데이터수집)해서 웹사이트에 게재하여 소송에 휘말리기도 했다고 하니 더더욱 동일하다고 볼 수는 없겠죠.

 

워크넷 말고도 챙겨야 할 다른 구인 사이트 종류

그럼 워크넷을 제외하고 구인을 위해 꼭 챙겨야 할 다른 구인 사이트들은 어떤 종류가 있을까요? 저는 잡코리아, 사람인뿐만 아니라 인디드, 잡알리오, 알바천국, 알바몬 이 다섯 개의 사이트를 모두 매일같이 체크해주었습니다.

 

잡코리아, 사람인에는 워크넷과 비슷한 구인구직이 올라오지만 워크넷에 없는 글들이 생각보다 많이많이 올라옵니다. 

이 외에도 잡알리오에서는 공공기관 채용정보, 알바천국과 알바몬에는 이름은 알바지만 단기직 사원 공고가 많이 올라와 좋은 지원처를 건지기도 했습니다.

 

사실 단기직, 아르바이트의 경우 계속적 일자리가 아니긴 하지만 요새 웬만한 사업장에서는 4대보험 신고를 다 하기에 실업급여의 요건이 되기도 하는데요. 단기 일자리 반복으로 힘들더라도 실업 급여 최소 요건을 충족하면 일정 기간동안 숨을 돌릴 수 있으니 어떤 일이라도 하는 게 제일 좋겠죠.

 

(단기 계약직은 계약 종료로 인해 실업 급여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단기계약직 알바 이용해서 이전 직장 자진퇴사 실업급여 받는 방법

 

'이 많은 사이트들을 언제 다 보는가?' 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각 플랫폼들은 대부분 맞춤 설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경력과 신입, 주5일 또는 주6일, 평일, 주말, 야간, 주간, 지역 설정까지 본인이 원하는 채용 정보를 설정해두고 하나하나 체크하신다면 하루 1시간도 안되는 시간에 모든 구인 정보를 쉽게 확인하실 수 있으실 것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취업이란 것이 준비해둔 것이 없을수록 그리고 나이가 들수록 참 어렵습니다. 
급여는 조금 작더라도 엄청난 일자리가 있는 그런 자격증들을 정부에서 쉽게 딸 수 있도록 금전적인 지원을 해주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자격요건은 매우 낮아 대부분 해당되실테니 구인이 힘드시다면 꼭 도움받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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