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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트레이닝 장비 구매 방법 안내 및 실수 피하는방법

패스티 2024. 11. 14.

오늘은 제가 1년 동안 홈트레이닝을 하면서 직접 사용해본 운동 장비들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처음 홈트레이닝을 시작했을 때, 저도 여러분처럼 어떤 장비부터 사야 할지 많이 고민했거든요.

첫 구매의 실수 저도 해봤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저도 인터넷에서 '홈트레이닝 필수템'이라고 소개된 장비들을 무작정 사들였어요. 덤벨, 요가매트, 폼롤러, 저항밴드... 한 번에 20만원 넘게 질렀죠. 하지만 지금 정말 자주 사용하는 건 그중 절반도 안 된다는 게 슬픈 사실이죠.

초보자가 진짜 먼저 구매해야 할 장비

많은 분들이 홈트레이닝을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덤벨부터 찾으시는데요. 제 경험상 가장 먼저 구매해야 할 건 바로 '요가매트'입니다. 요가매트는 단순히 바닥을 쿠션감 있게 해주는 것뿐만 아니라, 운동 시 자신만의 공간을 명확하게 구분해주는 심리적 효과도 있거든요.

요가매트 선택 시 체크포인트

두께는 8~10mm가 가장 무난합니다. 너무 얇으면 무릎이나 손목이 아프고, 너무 두꺼우면 오히려 균형 잡기가 어려워요. 길이는 자신의 키에 50cm 정도 더한 길이가 적당합니다. 가격대는 2~3만원대가 적당해요. 너무 저렴한 제품은 쉽게 찢어지거나 눌림 자국이 심하게 남을 수 있어요.

 

저항밴드의 매력

두 번째로 추천드리고 싶은 건 저항밴드입니다. 처음에는 '고무줄 하나가 뭐가 대수냐'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제 운동 루틴에서 가장 활용도가 높은 장비가 되었어요. 덤벨로는 하기 힘든 부위 운동도 밴드로는 쉽게 할 수 있고, 강도 조절도 자유로워요. 게다가 가격도 합리적이고 보관도 쉽죠.

저항밴드 구매 팁

처음에는 중간 강도 하나와 약한 강도 하나, 이렇게 두 개만 구매하세요. 시중에 파는 세트 상품이 魅力적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가장 약한 것과 중간 강도만 주로 사용하게 된답니다. 길이는 1.2m 이상이 좋아요. 너무 짧으면 동작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덤벨, 정말 필요할까?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덤벨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덤벨은 기초 체력이 어느 정도 생긴 후에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처음부터 덤벨 운동을 시작하면 자세가 불안정해지기 쉽고, 부상의 위험도 있거든요.

만약 덤벨을 사기로 결정하셨다면, 3kg과 5kg 한 쌍씩으로 시작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여성분들은 2kg과 4kg으로 시작하셔도 좋습니다. 처음부터 너무 무거운 중량은 피하세요. 자세가 흐트러지면 운동 효과도 떨어지고 부상 위험도 높아진답니다.

실용적인 홈트레이닝 장비 구매 순서

  1. 요가매트 (필수): 2~3만원대
  2. 저항밴드 2개: 1만원대
  3. 폼롤러: 2만원대
  4. 덤벨: 3~5만원대 (한 쌍)

총 예산 10만원 내외면 기본적인 홈트레이닝 장비는 충분합니다!

폼롤러와 마사지볼에 대하여

운동을 어느 정도 하다 보면 근육통 관리가 필요해지는데요. 이때 폼롤러가 정말 유용합니다. 처음에는 '이게 뭐 이런 걸 사나' 싶었는데, 지금은 거의 매일 사용하는 필수품이 되었어요. 특히 허벅지와 등 근육을 풀어주는 데 정말 효과적입니다.

 

폼롤러 구매 시 주의사항

너무 단단한 것은 처음에 사용하기 힘들 수 있어요. 중간 정도의 단단함을 가진 제품으로 시작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길이는 45cm 이상이 좋아요. 너무 짧으면 등을 풀기가 불편합니다.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장비는 어디까지나 도구일 뿐이라는 거예요. 아무리 좋은 장비가 있어도 꾸준히 운동하지 않으면 소용없답니다. 처음에는 최소한의 장비로 시작해서, 운동이 습관이 된 후에 하나씩 추가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이러한 운동 장비들을 활용한 효과적인 운동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홈트레이닝 되세요!

 

✅ 근력 강화를 위한 효과적인 홈트레이닝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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