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운 겨울철 난방을 하다 보면 실내가 건조해지기 마련입니다. 너무 건조하다 보면 감기에 걸리거나 눈이 건조하고 피부가 갈라지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겨울철에는 습도 관리가 필수인 것 같습니다.
특히 어린 아이나 고령자가 있을 경우엔 더욱더 신경을 써야 되는데요.

옛날에는 수건을 널거나 물을 끓이기도 하면서 자연적인 방식으로 하다 보니 실내 습도 조절이 힘들었지만 이제는 가습기의 보급화로 가격도 싸지고 종류도 많아져서 접근은 쉽지만 무엇을 구매할지 선택하기가 참 힘들 것 같습니다.
가열식 가습기, 복합식 가습기, 기화식 가습기, 초음파 가습기 등 정말 여러 종류의 가습기가 있는데요. 가습기 선택하시기 전에 각각의 가습기의 원리와 장점과 단점을 보고 가겠습니다.

가습기 선택 기준
그렇다면 가습기 선택 기준은 무엇일까요?

제일 중요한 기준은 바로 사용할 사람이 아닐까싶습니다. 아이가 있다면 위험성 여부가 제일 중요할 것이며 소음에 민감하다면 소음에 초점을 맞추고 다른 부분을 부가적으로 조율해나가야 될 것입니다.
두 번째 기준은 환경입니다. 집에 가습에 좋은 식물들이 많다거나 집이 평소에도 습도가 높다면 자연기화식 가습기를 선택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습기 없이 간단한 습도 조절 방법
가습기 살균제 사건 기억나시나요? 저는 아직도 가습기를 고를 때 이 사건이 떠오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겁을 내며 가습기 장만을 주저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실 가습기 없는 시절에도 충분히 살았던 만큼 귀찮겠지만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습도 조절을 할 수 있다면 그게 제일 좋을 것 같긴 합니다.
가습기 없이도 효과적인 습도 조절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1. 목욕 후 창문은 열지 말고 방쪽으로 문을 열어두기

-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하고 나면 욕실이 뿌연 수증기로 가득 차는데요. 바깥 쪽 창문을 열지 않고 방 쪽으로 문을 열어 실내 습도를 높이는데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따뜻한 수증기로 인해 실내도 훈훈해집니다.
2. 차 자주 끓이기

- 차를 마시기 위해서는 포트기나 주전자를 가열해야 되는데요. 가열하면서 증발하는 수증기가 실내 습도를 높이는 데에 적격입니다. 실내온도 상승은 물론이고 건조한 목이 따뜻한 차로 한결 편안해지고 잠도 잘 오실 거예요.
3. 빨래 후 실내에 널어 놓기

대부분의 가정이 건조기를 사용하기에 빨래 후 실내에 걸어 놓는 일이 참 드문 것 같습니다. 저 또한 그런데요.
세탁물 대부분을 건조기에 돌리더라도 물기를 많이 머금은 두꺼운 수건들만이라도 침대방에 널어두시면 건조함이 한결 가실 거예요.
지금까지 가습기의 종류와 장단점 그리고 가습기 없이 습도 조절하는 간단한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시대가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가습기의 종류도 많아지고 있는데요.
장단점을 잘 파악하시어 본인의 상황이나 환경에 맞는 좋은 가습기 선택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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