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단기 고득점 비법 노하우

토익공부법

토익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저 또한 취업을 위해 열심히 토익 공부를 했지만 미친 듯이 공부해도 토익 점수가 안 올랐어요. 문제는 공부 방법이었습니다. 공부방법과 공부 계획을 바꾸고 단기간에 700점대 토익 점수가 800점대가 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주니 900점대 점수가 나와 단기 고득점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내 토익 점수

취득한 지 햇수로 6년이 지났지만 기억을 더듬어 작성한 저의 토익 공부 방법을 공유하겠습니다.

첫 번째, 리스닝 공부가 먼저다

출처 : PIXABAY

토익 공부 순서는 리스닝이 먼저가 되어야 합니다.
왜 리스닝 점수를 먼저 공략해야 되는가? 그것은 바로 공부 시간 대비 효율이 정말 좋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이 기초어휘이기 때문에 모르는 단어만 몇 개 외워주면 됩니다. '누가 그걸 몰라? 연음, 묵음 때문에 안 들리잖아'라고 하실 겁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처음과 끝은 들리는데 중요한 부분만 안 들렸어요.
일각에서는 그 부분만 반복 재생하라고 해서 해봤더니 여전히 안 들립니다. 그저 듣다 보면 통으로 암기되는 정도죠. 그래서 생각한 공부 방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a cup of coffee란 문장을 예로 들면
해당 문장을 녹음 후
1. a cup
2. a cup of
3. a cup of coffee
위와 같이 끊어서 녹음해서 3가지 파일로 만들어 1번부터 3번까지 순차대로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근데 이게 몇 번 해보면 단어 하나하나가 정말 잘 들려요.
하지만 누가 이런 수고를 들일까요.. 그렇게 찾다가 발견한 것이 조조토익이었고 저자님께서 같은 방식의 리스닝 파일을 제공해주셨기에 쾌재를 부르며 공부했었습니다. 홍보 아니고 정말 감사했더랬죠.
당시 기억으로는 리스닝 점수는 항상 300점대였는데 단기간에 만점이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핵심문장 파악하기

토익 리딩 파트는 시간과의 싸움이었습니다. 백날 단어 외우고 문법 공부해도 시간만 있으면 풀 수 있는 문제들을 틀리니 점수 올리기가 너무 힘들었었죠.
시간이 문제였죠. 그래서 공부 방향을 바꿔 글 전체의 주제 문장을 찾은 후 문단별로 주장하는 바가 무엇인지 핵심문장을 찾아내는 연습을 했습니다. 이 연습을 통해 토익 시험 시간 부족을 해결하였고 속독으로 지문을 파악할 수 있게 되어 독해 가 저의 강점이 되었습니다.
물론 이를 위해 주제가 될만한 단어들은 꾸준히 암기해나가야 합니다. 주제 핵심 단어를 모르면 부가적인 문장을 통해 주제를 유추해야 되어 풀 수는 있겠지만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웃긴 건 이 연습이 한글로 된 글에도 적용되기도 합니다. 연습해서 나쁠 게 없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출처:PIXABAY

세 번째, 꾸준히 반복하기

단기 고득점을 노리신다면 꼭 반복해야 합니다.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니까요.
단어를 완벽하게 암기할 필요 없습니다. 첫날 50개의 단어를 봤다면 둘째 날에는 첫날 50개를 쓱 읽고 50개를 추가로 봅니다. 그렇게 이어나가면 초반에 외웠던 단어들은 반복 횟수가 늘어납니다.
사람 이름도 마찬가집니다. 이름을 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외모와 매칭이 돼야 합니다. 반복적으로 보는 꾸준함은 그걸 해결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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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과 같은 자격증은 이제 선택이 아닌 기본 요건이 되었습니다.
물론 실제 사용 능력이 더욱 중요하겠지만 그걸 판단하는 자리까지 가려면 무조건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 싶어요.
모두 열공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