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카드 체크카드 신용카드 주웠을 때 대처 방법

길을 가다가 현금카드나 신용카드가 떨어져 있는 것을 보신 적 있으실 겁니다. 그냥 지나가는 것도 답이겠지만 만약 주우셨다면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현금카드 신용카드 체크카드 주웠을 때 신고 방법

현금카드, 신용카드, 체크카드를 주웠다면 가까운 경찰서나 지구대에 분실물 습득 신고 접수하시면 됩니다. 저 또한 현금카드를 주워서 분실물 신고를 한 경험이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 현금카드를 주워 지구대에 분실물 습득 신고를 했습니다. 분실물 습득신고 접수 시 몇 시 경에서 정확하게 어느 위치에서 주웠는지 경찰서에서 저에게 물어봤고요. 나중에 직접 탐방조사를 나오셔서 제가 또 정확한 위치를 설명드리러 나가기도 하였습니다.

 

신용카드, 체크카드는 카드 소유자가 확실히 확인이 되기 때문에 주인을 찾을 수 있지만 현금 주웠을 때 그리고 현금카드 주웠을 때 등은 사실 경찰서나 지구대에 가져다 주더라도 주인을 찾기 힘들다고 합니다.

 

습득 신고한 습득물은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에서 관리하게 되며 이관한 경찰서에서도 끝내 주인을 찾지 못한 경우 일정 기간 후 국고로 귀속되어 종결처리가 되었다고 문자가 옵니다.

종결처리가 된 습득물은 더이상 검색조차 되지 않는다고 하니 괜히 시간만 뺏긴 것 같은 느낌이 들었죠. 주인찾아주고 싶었는데..

 

분실물 습득했을 때 분실물 신고내역 확인하기

분실물을 습득했을 때 해당 분실물의 주인이 잃어 버린 물건을 신고해 놓은 경우가 있습니다. 이 내역을 바로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인 'LOST119'에서 확인이 가능한데요.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 맨 위쪽에 있는 메뉴중 '잃어버렸나요?(분실물)' 에서 분실물 검색을 통해 소유자가 신고한 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

본인이 습득한 분실물품이 여기에 신고되어 있다면 기재된 관할관서로 연락하여 주인을 찾아줄 수도 있습니다.

물론 가까운 지구대에 신고하는 것이 제일 편하고 빠를 것 같긴 합니다. 괜히 갖고 있다가 오해를 살 수 있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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